📌 국내 거래소에서 스테이블코인 해외 유출 급증… 매달 12조원 빠져나가는 '달러 코인'
국내 투자자들의 스테이블코인 송금이 급증하며 매달 약 12조 원이 해외로 빠져나가고 있음. 이는 디지털 자산 투자 목적의 해외 거래소 이용 증가 때문, 테더(USDT) 등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는 추세. 미국 중심의 규제 강화 및 글로벌 금리 변화로 시장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한국의 디지털 경제 주도권 약화 우려가 제기됨.
🧩 주요 내용 정리
전체 가상자산 송금 중 스테이블코인 비중이 2022년 11월 12.1% → 2023년 11월 42.4% → 2024년 2월 55.2%까지 상승.
테더(USDT) 점유율은 61% 이상으로 독보적.
글로벌 시장에서 테더가 상위 5대 거래소(바이낸스, 크립토닷컴, 바이비트 등)에 집중돼 있음.
미국 SEC의 규제 및 금리 인상, 스테이블코인 수요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.
🔔 용어 정리
스테이블코인(Stablecoin): 법정화폐(주로 달러)와 1:1로 연동돼 가격 변동성이 적은 암호화폐. 대표적으로 테더(USDT), USDC 등이 있음.
테더(USDT): 가장 많이 사용되는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. 거래소 간 송금이나 자산 보관에 주로 활용됨.
RWA(Real World Asset): 부동산, 채권, 주식 등 실물 자산을 토큰화한 디지털 자산.
📌 핵심 요약
자사주 매입, 8년 만에 유상증자 추월. 2017년 이후 8년 만에 처음.
이는 배당 확대와 함께 기업들의 주주환원 기조가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흐름, 시장 분위기 반전에 대한 신호로.
🔔 용어 정리
유상증자: 기업이 신주를 발행하여 자본을 조달하는 방식. 기존 주주의 지분이 희석될 수 있음.
주주환원 정책: 자사주 매입, 배당 확대 등 주주에게 이익을 환원하는 경영 방침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