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뉴스] 경제 뉴스 클리핑 250512 월

📌 핵심 요약

미국의 메타, 스트라이프, 마스터카드 등 주요 기업들이 스테이블코인 시장에 본격 진출하고 있음. 메타는 인스타그램 등 SNS 기반 크리에이터 보상 지급에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할 계획. 미국 스테이블코인 시장 규모는 2024년 1월 기준 약 1,265억 달러 → 2025년 5월 기준 2,301억 달러로 급증.

🔔 용어 정리

스테이블코인 (Stablecoin): 법정화폐에 가치를 고정(페깅)해 가격 변동성을 줄인 디지털 자산. 가장 널리 쓰이는 유형은 달러에 연동된 USD 기반 스테이블코인.

USDP, USDC, USDI: 미국 내 주요 스테이블코인 브랜드. 각기 다른 발행 주체와 담보 구조를 가짐.

RWA(Real World Asset): 부동산·채권 등 실물 자산을 토큰화한 형태로, 스테이블코인과 결합해 신뢰성과 수익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발전 중.


📌 핵심 요약

국내 외국인 노동자 일부가 급여를 스테이블코인(특히 테더·USDT)으로 받는 사례가 확산 중. 환전 수수료 절감과 빠른 송금 장점으로 해외 송금에 실질적인 대안으로 부상. 2025년 전 세계 스테이블코인 거래 규모는 약 8조2000억 달러로 전망됨. 다만 제도 공백 속 불법 금융과 사기, 자금세탁 가능성 우려도 병존.

🔍 해설

 스테이블코인은 외국인 노동자들이 본국으로 돈을 송금할 때 드는 수수료(3~5%)와 시간(수일 이상)을 줄일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음. 국내 체류 외국인 중 약 57%가 은행 계좌가 없다는 점을 고려할 때, 모바일 지갑과 스테이블코인을 통한 '그림자 금융'의 확산은 제도권의 대응을 요구함. 반면 관련 제도나 감독 장치는 미비하여 범죄 악용 소지도 상존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