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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] 경제 뉴스 클리핑 250516 금
페너Fenor
2025. 5. 16. 11:10
📌 예금자 보호 한도 24년 만에 상향, 9월부터 1억 원까지 보호
2024년 9월 1일부터 예금자 보호 한도가 기존 5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상향.
원리금(원금과 이자) 총 1억 원까지 보호되며, 시중은행, 저축은행, 농협, 수협, 신협, 산림조합, 새마을금고 등 금융회사에 예치한 예금이 대상.
뮤추얼펀드, MMF, RP, CD 등은 보호 제외. 예금자보호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24년 만에 변경되는 제도.
🔔 용어 정리
예금자 보호 제도: 금융회사 파산 시 예금자에게 일정 금액까지 예금을 돌려주는 제도. 현재는 원금과 이자를 합쳐 최대 5천만 원까지 보호.
MMF(머니마켓펀드): 초단기 금융상품에 투자하는 펀드, 수시 입출금이 가능.
RP(환매조건부채권): 일정 기간 후 다시 사는 조건으로 파는 채권.
CD(양도성예금증서): 은행이 발행하는 고정금리 정기예금 증서. 개인 투자보다는 단기 유동성 운용이 필요한 기관 중심으로 사용.
📌 한은·KDI "주택연금 확대 시 노인 빈곤 34만 명 탈출 가능성… GDP도 최대 0.7% 증가 전망"
한국 고령가구의 자산 중 부동산 비중이 82%로 압도적인 가운데, 주택연금 가입률은 1.9%에 불과함.
주택연금 활성화를 통해 가입률이 OECD 평균 수준(13%)으로만 올라가도 노인빈곤층 약 34만 명이 탈출 가능하며, 국내총생산(GDP)도 0.5~0.7% 증가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옴.
🔔 용어 정리
주택연금: 만 55세 이상 고령자가 주택을 담보로 금융기관에서 연금을 받는 상품. 사망 시까지 거주 보장.
고령가구: 일반적으로 가구주의 연령이 65세 이상인 가구를 의미.
DSR(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): 연소득 대비 전체 금융부채 상환액 비율. 대출 한도 산정 기준.